아기와 함께하는 해외여행, 꼭 챙겨야 할 비상 상비 약

해외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지만, 특히 아이와 함께할 때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. 아기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고, 새로운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 이번시간에는 아기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비상약 리스트와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목차
1. 기본 아기 비상약 리스트
2. 아기 비상약 준비 시 주의사항

 

1. 기본 아기 비상약 리스트 

 

✿ 해열제 및 진통제 : 아기 전용 이부프로펜 또는 아세트아미노펜 시럽 형태로 준비합니다.

 

✿ 감기약 : 기침, 콧물, 목 통증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아기용 감기약을 챙깁니다.

 

✿ 소화제 : 소화 불량이나 배탈 시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소화제를 준비합니다.

 

✿ 지사제 : 설사에 대비한 지사제를 챙기세요. 분유를 먹는 아기도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✿ 알레르기약 : 두드러기나 비염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알레르기약을 준비합니다.

 

✿ 상처 소독제 및 밴드류 : 상처가 났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소독제와 밴드를 준비합니다.

 

✿ 피부 질환 연고 : 기저귀 발진이나 기타 피부 트러블을 치료할 수 있는 연고를 챙깁니다.

 

✿ 체온계 : 아기의 체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를 준비합니다.

 

✿ 모기퇴치제 및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: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을 챙깁니다.

 

✿ 멀미약 : 비행기나 자동차에서 멀미를 방지할 수 있는 멀미약을 준비합니다.

 

 

2. 아기 비상약 준비 시 주의사항 

 

✿ 약통 준비 : 아기 약 복용 시 용량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약통을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이는 특히 한밤중에 급하게 약을 줄 때 유용합니다

 

✿ 약 복용 방법 숙지 : 약물 복용 시 아기의 나이와 체중에 맞는 정확한 용량을 확인하고, 복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. 특히 해열제와 같은 약은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✿ 처방전 준비 : 해외에서 처방받은 약을 사용할 경우, 처방전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. 이는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, 필요시 현지 의료진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

 

 

✿ 상비약 보관 방법 : 약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, 사용기한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기한이 지난 약은 폐기합니다. 항생제와 같은 특정 약은 냉장 보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 

✿ 응급 상황 대비 : 기내에서도 약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기내용 캐리어에 필수 약품을 따로 준비하고, 아기의 체온을 체크할 수 있는 체온계와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는 소독약과 밴드도 함께 준비하세요.

 

 

 

이러한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대비하여 아기의 건강을 지키며 안전한 해외여행을 즐기세요.